117 장

"장녕후의 말씀이 일리가 있군요..."

"역시 북경의 수호자답습니다. 운비성은 예전에 황무지였는데..."

탕첸의 제안이 끊임없이 다투던 문무 양파를 설득시켜, 일시적으로 논쟁을 중단시켰다.

"그럼 장녕후가 말한 대로 하겠소." 황제가 결정했다. "임 상감, 이 일은 그대가 책임지고 감독하시오."

"신이 명을 받들겠나이다."

"오늘은 이만 마치겠소. 여러 대인들도 피곤하실 테니 돌아가시오." 황제가 말했고, 여러 관원들이 예를 갖추고 물러가는 동안, 계속 부르고 싶었던 그 사람의 이름을 불렀다. "탕첸, 너는 남아라."

탕첸은 임자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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